기준어 ‘몽당빗자루’의 뜻
끝이 거의 다 닳아서 없어진 비.
사투리로 말하면
어릴 때 하도 이불에다 오짐을 싸 가 할매한테 몽대기빗자리로 마이 맜다.
사전에 실린 풀이
어릴 때 하도 이불에다 오줌을 싸서 할머니한테 몽당빗자루로 많이 맞았다.
기준어 ‘몽당빗자루’의 예문
- 시생은 선비외다. 몸에 지닌 것이라고는 단지 자루는 휘어지고 털은 빠지고 무디어 몽당빗자루 같은 붓 한 자루뿐, 촌철도 지니지 못한 딸각발이이오이다.김성동, 연꽃과 진흙
- 정말 초봉이는 시방도 저 너머 둔뱀이 우리 집에 있다. 맨 먼저 일어나서 시방 몽당빗자루로 토방을 쓴다.채만식, 탁류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