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어 ‘장승’의 뜻
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. 10리나 5리 간격으로 이수(里數)를 나타내 이정표 구실을 하거나,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. 대개 남녀로 쌍을 이루어 한 기둥에는 ‘천하대장군(天下大將軍)’, 또 한 기둥에는 ‘지하여장군(地下女將軍)’이라고 새긴다.
여러 후보 가운데 원문과 품사·뜻을 비교해 ‘장승’의 이 뜻으로 풀이했습니다. 카드도 같은 뜻을 따릅니다.
기준어 ‘장승’의 예문
-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우다.
- 고개턱인 길가 좌우로 벌여 서 있는 장승은 낯짝에는 주홍칠을 하고 허연 이빨을 앙당그려 물고 있다.이기영, 봄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