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어 ‘살강’의 뜻
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의 벽 중턱에 드린 선반. 발처럼 엮어서 만들기 때문에 그릇의 물기가 잘 빠진다.
사투리로 말하면
이거 좀 살겅 우에다가 올리라.
사전에 실린 풀이
이거 좀 살강 위에다가 올려라.
기준어 ‘살강’의 예문
- 그릇을 씻어 살강 위에 올려놓았다.
- 마루, 살강 밑에 걸어 둔 초롱이 희뿌옇게 빗줄기를 비쳐 주고 있었다.박경리, 토지
- 미역국을 단숨에 마셔 버리고 빈 그릇을 살강에 놓는데 사립 쪽에서 인기척이 있었다.한승원, 해일
- 고모는 하루 전에 왔다. 와서 찬장도 열어 보고 살강 위 광주리도 둘러보며 한참 수선을 떨고 나서는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수고를 칭찬했다.윤흥길, 장마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