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상 사투리

밀지부링이

명사경상

뜻과 그림, 예문

기준어 ‘밀기울’의 뜻

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찌꺼기.

사투리로 말하면

경북에 기록된 예문
밀지부링이로 가지고 물을 여가 주물라 가이고 맨든 누룩이 막누룩이지.
사전에 실린 풀이

밀기울을 가지고 물을 넣어서 주물러 가지고 만든 누룩이 섬누룩이지.

기준어 ‘밀기울’의 예문

  • 곡기가 끊기는 춘궁기에는 밀기울이나 칡뿌리 따위로 연명하는 집이 많았다.
  • 양식이 모자라 돼지 사료로 쓰는 밀기울로 범벅 해 먹고 파래밥, 톳밥을 해 먹었으니 돼지 똥과 사람 똥이 구별될 리가 없었다.현기영, 순이 삼촌

기준어 ‘밀기울’ 더 알아보기

방언을 이해하는 데 곁들일 수 있는 기준어의 이야기입니다.

옛 기록에서는 어떻게 적었을까요?

밄기울(15세기)>밀기울(17세기~현재)

‘밀기울’의 표기 기록이며, ‘밀지부링이’의 발생 유래를 설명하는 자료는 아닙니다.

주제 분류

다른 지역에서는

‘밀기울’을 가리키는 말이 다른 지역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.

강원
밀지게이 · 밀지울
경기
밀기우리 · 밀저우리 · 밀지게미
전라
밀저울 · 밀줄 · 밀지을
제주
밀주시 · 밀추시 · 밀헙게미
충청
미지울 · 밀겨 · 밀겨울

각 지역의 말은 해당 지역의 독립 사전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.